요셉(야곱의 아들)
Joseph
족장 시대 야곱이 라헬을 통해 얻은 아들로,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팔려갔으나 하나님의 섭리로 총리가 되어 기근에서 가족과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한 인물이다.
핵심 성경 구절
- 창세기 30:24
- 창세기 37:2
- 창세기 37:3
- 창세기 37:36
- 창세기 39:1
요셉 (야곱의 아들)
요셉은 족장 시대 야곱과 그가 가장 사랑한 아내 라헬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이자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이다. 이름은 '더하시기를 원한다'는 뜻이며(창 30:24), 형제들의 시기와 고난을 극복하고 애굽의 총리가 되어 가문을 구원한 신앙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꿈과 애굽으로의 매각 야곱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노년에 얻은 아들인 요셉은 형제들의 시기 대상이었다. 특히 그가 입은 채색옷과 형제들이 자신에게 절하는 내용의 꿈은 갈등을 심화시켰다(창 37:3-11). 결국 17세에 형들에 의해 애굽으로 가는 상인들에게 팔려갔고, 야곱은 요셉이 들짐승에게 잡혀 먹힌 줄 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창 37:25-35).
보디발의 집과 감옥 생활 애굽 시위대장 보디발의 종이 된 요셉은 성실함을 인정받아 가정 총무가 되었다. 그러나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하나님께 죄를 지을 수 없다”며 단호히 거절했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투옥되었다(창 39:1-20). 옥중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로의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주었고, 이는 훗날 그가 바로 앞에 서는 계기가 되었다(창 40장).
애굽의 총리와 가문의 구원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여 7년 풍년과 기근을 예비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창 41:25-46). 기근이 가나안까지 덮치자 곡물을 사러 온 형제들과 재회하게 되는데, 그는 형제들을 시험한 후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이 모든 과정이 가족의 생명을 보존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임을 고백했다(창 45:4-8). 이후 야곱의 온 가족은 애굽 고센 땅으로 이주했다.
임종과 신앙의 유산 야곱은 죽기 전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에게 축복 기도를 했으며, 특히 차남인 에브라임을 장자보다 높여 축복했다(창 48:14-20). 요셉은 110세에 죽으면서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돌아갈 때 자신의 해골을 메고 올라가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창 50:24-25). 이 유언대로 출애굽 때 모세가 그의 유해를 챙겼으며, 훗날 가나안 땅 세겜에 안치되었다(출 13:19; 수 24:32).
성경의 동명이인 성경에는 이 외에도 이갈의 아버지(민 13:7), 아삽의 아들(대상 25:2), 이방 아내와 이혼한 베누이의 자손(스 10:42), 제사장(느 12:14), 그리고 신약에서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마 1:16; 눅 3:23) 등이 등장한다.
설교 활용 포인트
- 1.요셉이 채색옷을 벗기고 구덩이에 던져진 사건을 예기치 못한 고난을 겪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인내를 독려하는 도입부 예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2.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뿌리친 장면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성결한 삶의 구체적 태도를 설교의 실천적 적용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 3.자신을 판 형들을 용서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하는 요셉의 모습을 통해, 관계의 깨어짐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화해와 용서의 신앙적 관점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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