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속성
God, Being and Attributes of
성경에 계시되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본질적 성품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동일하게 적용되는 특징을 의미한다.
핵심 성경 구절
- 창세기 1:1
- 창세기 2:4
- 창세기 17:1
- 창세기 18:14
- 창세기 50:20
성경에 따르면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신성과 영원하신 능력을 보여주며(시 19:1-6;롬 1:20), 일반 은총의 섭리 또한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낸다(마 5:45;행 14:16-17). 하나님의 성품은 구속사의 흐름 속에서 점진적으로 명확하게 계시되었으며,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사역에서 가장 온전하게 나타난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통해 성품을 계시하셨을 뿐만 아니라(출 3:14-15;6:2-5), 이스라엘과의 언약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분으로 알리셨다(출 34:6-7).
하나님의 속성
역사적 기독교 신앙고백들은 하나님의 성품을 다양하게 설명한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1647)은 하나님을 “영이시며, 그의 존재와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공의와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에 무한하시고 영원하시며 불변하시는 분”으로 정의한다. 신학계에서는 이를 분류할 때 ‘부정적·긍정적 속성’, ‘절대적·상대적 속성’ 등 다양한 기준을 사용하지만, 주로 ‘비공유적 속성’과 ‘공유적 속성’으로 구분한다. 비공유적 속성은 하나님의 초월성과 독특성을 강조하며 피조물에게서는 그 유사성을 찾기 어려운 성품을 말하고, 공유적 속성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에게서 유추될 수 있는 성품으로 하나님의 내재성을 보여준다.
비공유적 속성
신학적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단일성, 영성, 자존성, 불변성, 영원성, 무한성 등을 비공유적 속성으로 본다. 또한 인간의 지각으로는 하나님을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는 ‘불가해성’도 이 범주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인간은 계시를 통해 믿음으로 하나님을 참되게 알 수 있지만, 피조물로서 창조주를 온전히 다 이해할 수는 없다(시 145:3;롬 11:33-36).
하나님의 ‘단일성’은 성경의 하나님만이 유일하고 참된 신이심을 나타내며(신 6:4;요 17:3), ‘영성’은 하나님이 가시적인 물리적 존재가 아닌 신령한 분으로서 인격적이고 자의식적인 분임을 의미한다(출 33:20;요 4:24). ‘자존성’(혹은 독립성)은 하나님이 외부의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심을 시사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로 계시하시며(출 3:14), 피조 세계의 수단에 제한받지 않고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분으로 묘사된다.
설교 활용 포인트
- 1.이스라엘의 실패에도 변치 않는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강조하며, 삶의 풍랑 속에서 성도가 신뢰할 영원한 반석이라는 주제로 설교 도입에 활용할 수 있다.
- 2.시내산 임재나 성소 규례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제시하여, 성도가 일상의 영역에서 세속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관점에서 접근 가능하다.
- 3.출애굽기 34장에 나타난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성품을 통해, 비천한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묘사하며 낙심한 성도를 위로하고 회복으로 초대하는 설교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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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율법)
토라는 히브리어로 '가르침'이나 '지시'를 뜻하며, 일차적으로는 성경의 첫 다섯 권인 모세오경을 가리킵니다. 넓은 의미로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모든 신성한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포괄하는 용어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쉐키나)
하나님의 임재는 영이신 하나님이 자신을 가시적 혹은 비가시적 방식으로 나타내시는 현상으로, 구약의 여러 상징과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및 성령을 통해 신자와 함께하시는 실제적인 현존을 의미한다.
탐심
타인의 소유를 강렬하게 욕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헌신보다 개인적인 갈망을 앞세우는 무절제한 욕망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은 인간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여 창조된 존재로서, 창조주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며 피조 세계를 다스리는 고유한 지위를 가짐을 의미한다.
타락
아담이 하나님의 금령을 어기고 범죄함으로 인해, 인류가 본래의 도덕적 순결과 하나님의 은혜를 상실하고 죽음의 형벌 아래 놓이게 된 역사적 사건과 상태를 의미한다.
할례
남성 생식기의 포피를 제거하는 의식으로,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맺어진 언약의 증표이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나타내는 외적 표지로 사용되었다.